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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토미축구회, 행안부 FC 초청 친선교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7일 공무원으로 구성된 토미축구회 주관으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행정안전부 FC(회장 안승대 자치분권정책관)를 초청해 친선 축구 교류전을 가졌다. 이번 교류전은 김장호 구미시장의 행안부 방문 시 안승대 자치분권정책관과 뜻을 같이해 추진한 행사로, 50명이 참석했으며 둥근 공으로 하나 된 뜻깊은 자리였다. 김장호 시장은 국외 출장으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으나, 김호섭 부시장과 방주문 미래도시기획실장이 직접 경기를 함께 뛰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스포츠 교류를 통한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라면축제, 구미푸드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가 있을 때마다 동행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 농심 구미공장에서도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구미사랑 기업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김호섭 부시장은 "수도권 과밀화로 지방경제가 위기에 봉착한 이때, 지역 균형발전에 기반한 구미의 특화된 미래산업에 더 깊은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란다"며 지방경제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이에 안승대 회장은 "환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중앙부처에서도 지방정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대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꼭 다시 뵙도록 하겠다"며 화답했다. 향후 구미시 토미축구회에서는 국내·외 자매도시는 물론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동호회 등 스포츠 교류를 확대해 구미시와 관계기관과의 가교역할을 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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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DHU문화콘텐츠센터,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3월 29일 오전 11시 구미성리학역사관 문화사랑방에서 구미성리학역사관과 대구한의대학교 DHU문화콘텐츠센터(센터장 이승우)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공동 학술연구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협력 △구미성리학역사관 전시 및 문화행사, 사업 협력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이하 역사관)은 조선 성리학의 산실인 구미의 역사문화 자료의 수집ㆍ연구, 기획전시 개최, 성리학아카데미ㆍ인문교양강좌 등 다양한 교육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 최초의 제1종 전문박물관이다. 역사관은 박물관으로서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0년 10월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2021년 10월에는 (사)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 체결기관인 DHU문화콘텐츠센터(이하 센터)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및 스토리텔링 자원을 발굴하고 연구ㆍ개발하기 위하여 2020년 설립된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기관으로 대구 지역 선사유적 관련 교육ㆍ체험 콘텐츠 개발, 지역 브랜드 구축, 인문교육 콘텐츠 개발, 지역대학 연계 초등 돌봄교실 운영 등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교육ㆍ체험 콘텐츠 개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의 첫 번째 사업으로 '구미성리학역사관 월간 특강'을 기획ㆍ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센터와 상호 협력하여 성리학을 생활 속에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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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성테크 조태원 대표 '한-몽골협회 발전 상호교류 공로' 경북도지사 표창[구미인터넷뉴스]㈜다성테크 조태원 대표가 지난 6일 오후 2시 대구 인터불고에서 한-몽골협회 발전과 양국간 경제·통상·문화분야의 상호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조태원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한-몽골협회 재무이사를 역임하며 한국-몽골간 경제·통상·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재한몽골인들의 정착을 돕고 소통을 통한 양국간 친선교류의 장을 여는데 앞장서 왔다. 조태원 대표는 "이 상은 한-몽골 양국의 친선활동에 힘써준 분들의 공로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한-몽골 친선교류를 위해 더욱 전진하며, 지능형CCTV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조태원 대표는 지난 9월 1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SW인력양성-일자리창출 성과공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고, 10월 27일에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 유공자 포상 부분에서 '생산제품의 품질혁신' 표장장을 수상한 바 있다. ▣다성테크 기업정보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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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서(張進社) 중심병원장 일행 구미방문구미시와 국제우호도시인 섬서성 위남시 장진서(張進社) 중심병원장일행 6명이 2월 19일 2박 3일 일정으로 구미시를 방문했다. 김중권 부시장은 20일 오전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진서 원장 일행을 맞이하고 양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중권 부시장은 면담에서 구미시장의 안부를 전하면서 “구미시와 위남시는 2014년 11월 17일 우호결연을 체결하고 그동안 고위인사 상호방문, 기업인 경제교류회, 청소년 홈스테이, 공무원 스포츠교류 등 매우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며 “향후 양 도시간의 의료분야에서도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진서 원장은 “지난 11월 위남에서 김부시장님을 만나고 오늘 구미에서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매우 기쁘다면서 오후 강동병원을 방문하여 강동병원과 지난 11월 양 병원간 논의된 사항에 대해 협의를 거쳐 구체적으로 실현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구미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김중권 부시장은 국제자매∙우호도시간의 교류에 있어 친선교류는 물론 이러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병원간의 교류협력이 매우 바람직하다며 구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위남시는 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버지 시중쉰(習仲勳)의 고향도시로 2014년 11월 구미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였다. 위남시는《사기(史記)》를 쓴 중국의 역사가 사마천(史馬遷)의 고향으로 6명의 황제, 80여명의 재상, 300여명의 장군을 배출한 인재의 고향이며, 중국 5岳 중 서악인 華山이 있다. 위남시 대표단 일행은 구미시청, 강동병원,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을 둘러보고 23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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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장사시 초청 친선교류 방문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영철) 소속 의원들은 구미시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장사시의 초청으로 11월 6일 구미시-장사시 자매결연 18주년 기념 친선교류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구미시를 방문했던 장사시 인대상무위원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장사시에서는 위옌관칭 인대주임을 비롯한 당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양 도시간의 변함없는 우정과 신뢰를 확인하였으며, 자매결연 18주년을 맞이해 양 도시 간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2009년에 복원된 ‘장사시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해 당시 치열하게 전개되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겨보고 조국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도 가졌다. 위옌관칭 인대주임은 “지난번 장사시 방문단 일행이 구미시의회를 방문했을 때 환대해준 김익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자매도시인 우리 장사시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김익수 의장은 “구미시와 장사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18년간 경제, 문화, 청소년, 체육 분야 등에서 활발히 교류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21세기 동북아시아의 번영을 이끌어갈 핵심도시로 함께 우뚝서기를 기대한다.”고 했으며, 윤영철 산업건설위원장도 구미시와 장사시의 자매결연 18주년을 축하하면서 “장사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양 도시간 우의를 다져 더욱 돈독한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와 장사시는 1998년 10월 19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자매결연 10주년과 15주년 기념행사를 장사시와 구미시에서 번갈아 개최하는 등 한․중 관계의 가장 모범적인 자매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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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상생협력 리더십 교육구미시는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 및 지역 근로자들의 리더십 강화를 통한 노사평화 구축사업 일환으로 『노사민정 상생협력 리더십 교육』을 4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차에 걸쳐『지역근로자 노동문화 교육, 지역노사민정간부 리더십 강화 교육, 여성근로자 리더십 양성 교육』으로 실시되며, 건전한 노조활동 육성․발전과 조직의 단결과 화합 유도를 위한 이론 및 실습 등 노동문화의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지역근로자 노동문화 교육은 4. 16 ~ 4. 17, 성주 가야호텔에서 지역근로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주요 노동정책 전망과 핵심 노동정책 변화와 이해, 단체교섭 실무교육, 팀워크 강화 훈련, 셀프리더십을 통한 자기이해, 현장에서의 고충 이해하기, 분임조 토의 및 발표 등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노사민정간부 리더십 강화 교육은 5. 14 ~ 5. 16, 노사민정 간부들을 대상으로 2014년 지역사회 현 정세 및 전망, 노사민정활성화 방안, 지역파트너십 역량 강화교육, 여성근로자 리더십 양성교육은 6. 18 ~ 6. 20, 간부여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모범적인 리더 활동사례,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인간관계, 친선교류를 통한 현장 여성간부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은 “21세기 글로벌 시대, 경제체질 변화에 새롭게 적응해야 하는 여건 속에서 건전하고 합리적인 신노사 문화 정착 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평화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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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제친선협회 회원, 시정현장과 문화유적지 탐방구미국제친섭협회(회장 정재화) 임원 및 회원 50여명은 10월 31일 구미시 관내 시정현장과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국제교류를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시정현장 및 문화 유적지 탐방은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모례가정(毛禮家井), 선산 죽장동 오층석탑, 구미시승마장 방문 일정으로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교류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소중한 체험이 되었으며, 홈스테이와 문화교류, 통역봉사 등 외국인들에게 구미의 문화와 유적지를 안내하고 홍보하는데 내실을 다져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이홍희 경제통상국장은 민간 국제교류 활성화에 한몫을 담당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시민 친선교류를 이어줄 것을 당부하며 인사말을 전했다. 구미국제친선협회는 2007년 3월에 창단된 민간단체로서 현재 회원 230여명이 5개부(국제교류, 통역봉사, 홈스테이, 문화교류, 조직협력)로 나누어 각종 국제교류와 외국인 활동을 지원하는 등 세계와 소통하며 구미시를 바로 알리는 민간외교관으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국제화 의식 향상에 중점을 두어 자매․우호도시(쭝리시,장사시,광안시) 청소년 50명을 초청하여 홈스테이 및 문화탐방을 실시(7.19~7.22)하고, 2009년부터 이어온 청소년 영어경진대회(8.24)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국제화의 꿈을 키우고 세계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일본 오쯔시국제친선협회와의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6월에는 오쯔시국제친선협회 회원들이 구미에서 홈스테이를 실시(6.21~6.24)하고, 9월에는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원들이 오쯔시를 방문, 오쯔시국제친선협회 35주년 기념식장에서 한국전통 무용을 선보이며 참석한 국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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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장사시와 자매결연 15주년 행사한․중 양국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에 있어 충실한 역할을 다해온 구미시와 장사시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이하여 장사시 우호대표단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 25(금) 오전 11시 호텔 금오산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구미시 새마을여성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남유진 시장은 그동안 양 도시 여러 분야에서의 우호교류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앞으로 공동발전과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증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향후 5년간의 교류내용과 방법에 대하여 교류협의서를 체결하였다. 구미시는 1998. 10. 19일 장사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경제, 문화, 스포츠, 교육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해 왔으며 특히 청소년 홈스테이, 한중경제교류회, 격년제 문화교류 등 실질적인 행사를 통해 양 도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동안 양 도시는 상호간의 우의를 더욱 증진하고자 5년 단위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0주년 기념행사는 2008년 9월 장사시에서 개최한바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양도시는 정부차원 뿐만 아니라 구미대학과 장사대학, 구미JC와 장사시 청년연합회, 청소년 홈스테이 등 민간차원의 친선교류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양 도시가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우의와 신뢰로 함께 성공시대를 열어가자.”고 하였다. 또한, “15년간 맺어진 인연을 바탕으로 우호협력을 가속화 하고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여 국제사회의 진정한 동반자로서 확고한 우정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양시 모두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장검비 장사시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양 도시 각계각층에서 금번 15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더욱더 긴밀한 교류를 통해 다함께 발전하는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5주년 기념식은 양 도시 교류협의서 체결, 기념품 교환, 원어도서 기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사시 우호대표단은 기념식에 이어 무선충전전기버스 시승, 영도벨벳,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을 둘러보고 26일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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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오쯔시국제친선협회 회원일행 구미방문구미시(시장 남유진)의 국제 자매도시 일본 오쯔시국제친선협회 무라타 토시코(村田俊子) 이사장 일행이 홈스테이 친선교류를 위하여 6. 21(금) 오후 4시 구미시를 방문하였다. 오쯔시국제친선협회는‘78년 오쯔시의 자매도시 교류지원 및 다문화 사회구현을 목적으로 설립,‘93년 10월 재단법인으로 확 대 개편된 오쯔시 국제교류 민간단체이다. 협회의 구성은 사업부를 포함한 6개 부서가 있으며 오쯔시 21개 단체와 500여명 회원이 홈스테이 및 통번역 자원봉사를 중심으 로 활동하고 있다. 구미·오쯔시 친선협회의 홈스테이 교류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방문단은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원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한다. 호스트 패밀리와 함께 생활하면서 문화시설, 전통시장 방문 등 을 통하여 구미시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 하게 되며, 서로의 차이 점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정재화)는 지난 2007년 3월 구미시민의 국 제화 마인드 제고와 민간교류 활동 다변화를 통한 글로벌 산업도시 구미건설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현재, 200여명의 회원들이 국제교류 등 5개 부서를 중심으로 자 매도시 교류, 통역자원봉사, 홈스테이, 청소년영어경진대회 등 지역시민의 국제화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원일행은 오쯔시국제친선협회 창립 35주년 기념행사 초청으로 오쯔를 방문 하여 홈스테이를 통한 우호친선을 증진할 계획이다. 구미시와 오쯔시는 지난 1990년 4월 자매도시 체결 을 맺고 예술문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친선교류를 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상공인, 체육인, 문화·예술인등을 중심으로 상호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연구소 등 산업 및 학술 관련 관계자의 교류도 확대 추진하여 다방면에서의 상호교류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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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대원JC회원 구미방문대만대원JC(회장 양웨이쯔)회원 및 가족 32명이 구미청년회의소(회장 김동조) 초청으로 11월27일부터 12월1일까지 5일간 구미을 방문했다. 지난 1988년 구미JC와 자매결연을 맺은 대만대원JC는 매년 격년제로 상호방문 및 친선교류를 통하여 회원들의 친목을 다져 왔으며, 회원들의 리더쉽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교환해 왔다. 방문단은 11월28일 구미과학관에서 남유진 시장을 예방했다. 백옥경 구미과학관장의 안내로 플라네타리움에 들어선 방문단은 미․소 우주개발 전쟁을 주제로 한 3D 영상을 20분간 관람했으며, 특히 구미과학관의 최첨단 시설과 체험관의 과학놀이 기구들에 많은 흥미를 느꼈다. 방문단과 다과를 함께한 남유진 시장은 “추운날씨에 구미을 방문한 대만대원JC 회원들과 가족들을 따뜻하게 환영하였으며, 이번 방문기간 동안 세계적인 기업 삼성과 LG가 위치하고 있는 IT 전자도시 구미의 발전된 모습을 마음껏 느끼고 낙동강을 끼고 새롭게 개발된 자전거 도로와 금오산의 정기를 듬뿍받아 후에 대만 쭝리시에 있는 산들을 같이 산행하자”는 제안을 하여 주위에 폭소을 자아냈다. 방문단은 도리사와 금오산 그리고 삼성전자를 견학하고 12월1일 출국할 예정이다.